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2월 셋째 주
2025년 2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오늘도 주님 앞에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온 세상이 흔들리고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주님의 사랑은 변함없고, 주님의 진리만이 우리의 삶을 이끄시는 등불임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오니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아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주의 전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내가 주의 집에 살며 주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 나의 간구입니다” 하신 시편의 고백처럼(시편 27:4), 우리의 마음이 오직 주님께 고정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볼 때, 저희는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교만한 마음으로 나아갔던 죄를 고백합니다. 세상의 것들을 의지하고, 때로는 주님의 말씀을 외면하며 살았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옵소서.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믿습니다(요한일서 1:9).
사랑의 하나님,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만드시는 주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던 주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대한민국의 앞길을 밝혀 주실 줄 믿습니다.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 속에서도 주님의 공의와 평화가 이 땅에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국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하나가 되어 이 나라를 주님의 뜻 안에서 세워가게 하옵소서.
아버지,
가난과 고난, 질병으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마음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하늘 문을 여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시며, 그들이 주님의 은혜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이 교회를 세우셨으니, 더욱 굳건히 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성령의 능력과 지혜로 채우셔서 말씀을 선포하실 때 성도들이 영적 성장을 이루고,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의 모든 기관과 사역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오니, 각자 맡은 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시고, 이를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주님,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모든 봉사자들의 헌신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수고와 헌신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친히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삶에 기쁨과 평강을 넘치게 하시고, 하늘의 상급으로 채워 주옵소서.
하나님,
속히 이 나라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이 마무리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지도자가 세워져, 국민들을 올바르게 이끌게 하시고,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세상의 거짓과 악을 거부하고, 오직 주님의 진리와 정의를 따르게 하옵소서.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는 교회로 서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주님의 은혜로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자리에 모인 성도들이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2월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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